일본직장인 겨울 보너스 100만엔 이상 받는 사람은 어느정도?
동일본 대지진과 유럽 채무 위기 등이 일본사회에 불안을 안겨 준 2011 년. 이번 겨울 보너스 지급 계획이 '있다'라고 하는 사람은 66.1 %로 '없다'의 21.3 %의 3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라쿠텐 리서치 조사.
일본은 1년에 두번 정도 보너스가 지급된다.
12월 중순이면 이미 겨울 보너스를 받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라쿠텐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이번 겨울 보너스 지급 계획이 '있다'라고 하는 사람은 66.1 %로 '없다'의 21.3 %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본 대지진과 유럽 채무 위기 등으로 일본사회도 불안한 1 년 이었지만 겨울 보너스 지급 계획 비율은 지난 겨울 조사 65.5 %에서 소폭 증가한 것 같다.
보너스 예상 지급액을 묻자 "40만엔 이상 50만엔 미만"(12.4 %), "30만엔 이상 40만엔 미만"(12.1 %), "10만엔 이상 20만엔 원 미만" "20만엔 이상 30만엔 미만"(각각 11.0 %)의 4항목이 10%를 넘었다. 50만엔 미만의 비율이 절반을 넘었으며 100만엔 이상은 8.1 %로 10%에 못 미쳤다.
예상 지급액을 작년 겨울과 비교하면, "변하지 않았다"가 45.1 %로 과반수 였지만 "줄 것 같다"(27.3 %)가 '증가 할 것 같다'(15.0 %)보다 높았다. 만족도에서는 '불만"이 61.4 %로 "만족"의 38.5 %를 웃돌았다.
보너스 예상지급액 - 라쿠텐 리서치
겨울 보너스의 용도는
보너스의 사용 용도가 정해져있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물어보았더니..
톱3는 "저금"(67.7 %), '생활비 보전 "(43.5 %),"여행,레저 "(40.0 %)로 지난 겨울 조사와 변화는 없었다. 1위를 차지한 "예금"의 금액을 물어보니 "10만엔 이상 20만엔 미만"(21.2 %)과 "10만엔 미만"(20.0 %)이 대다수로 30만엔 미만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의류,악세사리 구입"(20.1 %)과 "가전제품, AV기기 구입"(17.7 %)은 소수였지만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이 보너스의 용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물어보자 "영향을 주고있다"가 55.5 %로 "영향없다"의 34.6 %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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