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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호외 3편과 33회 정봉주 전 의원의 마지막 깔때기

by 일본나까마 2011. 12. 27.

정봉주 전 의원의 마지막 깔때기
나꼼수 호외 3편과 33회 정보 업데이트



팟캐스트 라디오프로그램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사회적 열풍이 2011년 최고의 '정치/사회' 이슈로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전문회사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12월 20일∼24일까지 회원 24,577명을 대상으로 '아듀 2011' 특집 설문조사를 진행, '당신이 뽑은 올해 최고의 정치/사회 이슈는 무엇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9%(4,577 명)가 ''나는 꼼수다 열풍'을 선택해 1위를 기록했다.




2011년 4월 27일 첫 방송을 한 '나 꼼수는 8월 22일 호외 편으로 아이튠즈 세계 팟캐스트 에피소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비롯해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선관위 홈페이지 해킹 사건에 의혹을 제기, 한나라당 최모 의원의 비서가 한 일임을 밝히는데 공헌하며 사회적 파장을 가져왔다.

사람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보지 않아도 '나꼼수'가 1등일 것이다' '나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제일('나꼼수' 관련) 말이 많았던 것 같다.'라며 '2011년, '나꼼수'가 없었으면 화병이 나서 죽었을 것 같다' '단순히 이슈라 칭하기에 아쉬울 정도다. '나꼼수'를 듣기 전까지 정치 쪽을 등한시하고 남의 나랏일로 생각했는데, '나꼼수'를 통해 바뀌었다. 국민의 무관심이 BBK 사건을 낳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른말을 해주는 꼼수. 꼼수다 덕분에 정치를 알게 됐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학 등록금 인하 논란'과 '박 서울 시장 당선'이 13%(3, 279명/ 3, 167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부실 저축은행 영업정지'가 11%(2,762 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10. 26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선관위 디도스 공격'이 10%(2,573명)와 7%(1, 726명)이 4, 5위를 차지했으며, '구제역 확산' 6%(1,555 명), '대규모 정전 사태' 6%(1, 434명), '종합편성채널 개국' 4%(930명)가 다음을 이었다.

한편, 리서치패널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ResearchPanelAsia(www.researchpanelasia.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 약 19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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