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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

카라 북해도 삿포로 K-POP콘서트 일본방송! 열혈 삼촌팬클럽 집중취재 KARA in Sapporo

by 일본나까마 2012. 9. 10.

카라 북해도 삿포로 첫공연 일본방송, 카라 일본 삼촌 팬클럽의 뜨거운 반응 집중취재


지난달 초 일본 북해도 삿포로에서 열린 K-POP 콘서트에 참가한 카라를 일본방송에서 밀착취재..

카라의 북해도 공연은 처음이라고 한다.


포미닛,비스트 등 K-POP 6개팀 참가한 가운데 중장년층 중심으로 이루어진 북해도 거점의 카라팬클럽

기타노쿠니카라(KITANO KUNI KARA) 응원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팬클럽 대표는 51세이다.

현재 회원은 전국에 900명 정도로 팬클럽의 평균나이는 35세이며 50세 전후의 아저씨들도 많다.



팬클럽 티셔츠 등판 47+1의 의미는?


팬클럽 이름 키타노쿠니카라.... KARA 라는 말은 일본말로 -에서 라는 의미이다.

굳이 번역하면 팬클럽 이름이 북쪽나라에서 이다.

공항입국장에서 카라 도착을 기다리는 아저씨팬들...


팬클럽 대표는 카라가 5년전 한국데뷔할 때부터 팬이었다고 하며 공연 1개월 전부터 밤잠을 설치고 
지금도 심장이 쿵덩쿵덩 거린다며 카라를 만나는 설레임을 전했다.
다행히 입국시 이 팬클럽의 선물을 규리가 받아주었다.

16,000엔 프리미엄좌석에서 응원을 마친 후 카라 팬클럽 회원들끼리 뒷풀이...
공연순서 마지막에 등장하여 카라는 5곡을 불렀는데 팬 입장에서는 부족하다며 꼭 북해도에서 단독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팬클럽의 오렌지색 티셔츠 등판에는 47+1 이라는 숫자가 프린팅 되어 있는데 47은 일본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에 카라의 노래가 울려퍼졌으면 하는 바램과 +1은 팬 한사람 한사람이 팀의 일원이며 카라팀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담았다고 한다.

일본 아저씨들이 카라를 좋아하는 이유는?
뉴스해설에서 중장년층 아저씨들이 카라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일본의 70,80년대 아이돌 전성기 때의 인기아이돌이랑 이미지가 비슷한 부분이 많고 안무도 쉽고 가사도 귀에 속 들어오기 때문이란다.

팬클럽에서는 마지막에 카밀라 여러분 잘부탁드려요 라고 동영상에 설명을 달았다.



카라 북해도 삿포로 공연 취재 일본방송 동영상


HBCの今日ドキッ!でKITANO KUNI KARAが取り上げられました。KARAのみなさん、DSPさん、ユニバーサルさん、全国KITANO KUNI KARAのメンバー見てくださいね!世界のKAMILIAのみなさん、よろしくね。HBCさ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めざせ、KARA単独コンサート!!

일본 아저씨 팬들의 동영상 댓글반응

나도 아저씨지만 카라에겐 뭔지모를 매력을 느껴요.
나이먹어도 어떤일에 집중 할 수 있다는 건 멋진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한일관계가 안좋은 때이지만 카라만큼은 계속 응원하고 싶어요.

나두 아저씨예요. 카밀라는 세계공통..분쟁 이나 갈등 같은건 없어요. 카라는 세상의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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