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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식

미일 괌에서 외딴섬 탈환 합동훈련..센카쿠 대립으로 중국자극?

by 일본나까마 2012. 9. 23.

미군 해병대와 일본자위대 괌에서 외딴섬 탈환 합동훈련..센카쿠 염두에 둔 중국자극?


일본 육상자위대 약 40명과 미군 해병대 2000여명이 괌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외딴섬 탈환 목적이지만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중인 중국을 견제할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일본 자위대에서는 딸랑 40명이 참가했는데 역시 중국 견제를 위한 참가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 같다. 뉴스 영상을 보니 훈련도 좀 허접해보인다.



日 자위대-美 해병, 도서방위 합동훈련 공개




일본 자위대-미국 해병 도서방위 합동훈련 공개


일본의 육상 자위대와 미국 해병대가 미국령 괌 등지에서 벌이고 있는 도서방위 합동 군사훈련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37일간의 일정으로 태평양의 티니언 섬과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훈련은 외국 군대가 도서 지역을 점유할 때 이를 탈환하는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본 측에서 규슈와 오키나와를 담당하는 육상자위대 소속 40명의 장병이, 미국 측에서 오키나와 코트니 기지에 본부를 둔 미 해병대 제3해병 원정단이 참여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훈련에서는 양국 병력이 소규모 선박을 괌 북부 해안에 정박시킨 뒤 소총으로 무장한 일본 육상자위대가 전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미일 양국이 육지에서 떨어진 섬의 방위 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공동 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번 훈련이 특정 섬이나 국가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나 중국군이 센카쿠 열도를 점령했을 때를 대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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