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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새해 첫날 일본 도쿄 근교의 다카오산에 오르다.

by 일본나까마 2011. 1. 1.

새해 첫날도쿄근교의 다카오산에 오르다.

도쿄 신주쿠서 게이오 전찰타고 50분정도면 갈 수 있는 조그만 산입니다. 관광지 같은 곳이죠.

예전엔 케이블카만 타고 다녀서 미쳐 몰랐는데 1번코스 3.8KM 골라서 걸어 올라가는데 경사도 급하고 왜그리 힘든지..사실 좀 빠르게 걸었습니다.

평소 자출거리가 왕복 12KM정도로 짧아좀 약하다고 느꼈는데 역시 운동부족이 여기서 드러나는군요.

내려올 땐 리프트 탈려고 했는데 줄이 길어 걍 뛰어서 내려왔네요. 내려오는 건 거리가 짧아 금방 이네요.

새해 첫날이라 액막이랑 소원빌러 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도쿄,요코하마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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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속한 「다카오산」 은 관동산지의 동남쪽으로, 도심에서 약 50km정도 떨어 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에서도 당일코스 여행이 가능하고, 여유로운 기분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고도 599m. 난대림과 온대림의 경계에 있어서 두 산 림대의 식물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동식물의 보고」 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백년 된 삼나무 가로수가 쭉 늘어선 산길도 압권. 산기슭에서 케이블카, 리프트 등으로 올라갈 수 있고,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약 1시간 30분 정도 면 산정상까지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산 정상 부근에서 보는 전망은 해각서별, 날씨가 좋 은 날에는 후지산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하산 리프트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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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japan-guide.com/travel/kanto/tokyo/takaosan






저기가 케이블카랑 리프트 타는 곳인데 걍 패스...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걷기시작..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데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저멀리 도쿄와 요코하마 일대 까지 한눈에 들온다.






당신 눈을 보고 인스피레이션의 말을 적어 줍니다.

여기서 30분 정도 더 가면 정상..


단고3형제??




원숭이공원? 유료

450년 나무

개운문어







액막이문


동그란 액막이문을 나와 위의 고리를 막대기로 두드리며 소원을 빌어요





정상

저멀리 눈 덮인 후지산이 보인다.


다양한 뽑기





뽑기장사가 대박이네요.






돈을 소쿠리에 넣고 물로 씻는다.


내려와서 본 케이블카 타는곳..걍 조그만 전철이 산위로 올라갑니다.



와사비..사고 싶었지만 당장 먹을 일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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