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 토요일밤 풍경
한국에서 지인이 와서6시 신주쿠역 동구에서 만나기로 하고는 자전거를 타고 갔다.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거리에 왜이리 사람들이 많은지....
잘 돌아다니지 않는 나로서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약속 때문에 신주쿠 가부키쵸 밤거리를 간만에 가봤다.
샤부샤부 타베호다이(120분 동안 샤부샤부 맘껏) 1인 2300엔 짜리랑, 노미호다이(시간내 마음껏 마심) 1500엔짜리 주문하고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 들왔다.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맘편하게 타베호다이로 주문했다. 술도 생맥주, 칵테일, 이모소주, 사케 각 1잔씩만...배불러서 별로 먹지 못했다. 담 부턴 그냥 하나씩 주문해야겠다. 사진으로 감상해보시길..
길건너가 신주쿠역 서구방면이다.
옛스타일의 일본선술집들이 모여 있는 추억의 요코쵸
신주쿠역 동구에서 바로다. 여긴 서쪽방향 출구..
신주쿠 요코쵸 골목
길건너가 신주쿠 가부키쵸
신주쿠역 동구 알타 앞
도쿄 신주쿠역 동구앞 사람들이 넘 많아..
샤부샤부 타베호다이
국물은 4종류중에서 선택..스키야키랑 히야키 스프
일본최대의 유흥가 신주쿠 가부키쵸, 내 애마도 살짝 보이네요.
젊은 남자손님과 상담중인 삐끼..
이 친구한테 이것저것 물어봤다. 오늘은 배불러서 안되고 담에 보자고 했다..ㅎ
우량점안내소.. 풍속업 가게를 안내해주는 곳이다. 이런 안내소가 여러곳 있다. 소개해주고 수수료 먹는 모양이다.
남자손님들이 가게정보를 얻기 위해 붐빈다. 나두 삐끼한테 정보습득 차원에서 이것저것 물어봤다.
찌라시엔 술집 기본가격이1980엔 적혀 있어도 이것저것 포함하면 실제론 기본 10000엔 정도 든다고 한다.
아가씨 외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2~3만엔 받는단다.
신주쿠역앞의 몇구루 나무에는 일루미네이션이 장식되어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연말인데 올해도 난조용히 혼자 보내야될 것 같다.
내년엔 꼭 ...좋은사람과 같이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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