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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메

요즘은 양식당 洋庖丁(요보쵸) 탐방중...도쿄 이케부쿠로 맛집?

by 일본나까마 2010. 11. 29.

요즘은 양식당 洋庖丁(요보쵸) 탐방중...도쿄 이케부쿠로 맛집?

양식당 洋庖丁(요보쵸)는 체인점으로 조그마한 식당입니다.

사무실 1층에 洋庖丁(요보쵸)가 생겼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꼬셔서 지난주가게 되었습니다.

아래 이케부쿠로 서쪽출구에 있는 가게입니다.

洋食屋 洋庖丁(ようぼうちょう)池袋西口店

http://www.hotpepper.jp/strJ000861435/map/

아직 야끼니쿠 정식만 두종류 (검은소금, 양념)와 멘치카츠(민치카츠)만 먹어 보았습니다. 메뉴종류가 많지 않아 천천히 한달이면 다 먹어볼 수 있을듯...

약간의 야채와 토마토 한조각으로 모양새를 갖추었는데 상당히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또한 돈지루(豚汁) 국물도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야채도 많고 맛도 괜찮습니다.카레우동도 살짝 깔려나옵니다.

보통(680엔)시켜서 먹으면 딱 좋은거 같아요.조금 부족하면 멘치카츠(300엔)를 곁들여서 먹는 것도 별미...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

검은소금야끼

양념야끼

아래 멘치카츠


타바스코,야끼니쿠 타레,소금, 고추가루 등 다양한 소스가 놓여있어 입맛에 맞게 뿌려 먹어도 좋아요.


근데 보통은 도시락을 사다가 사무실에서 같이 먹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편의점 벤또나 도시락전문점에서 400~600엔대의 도시락을 사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귀찮은 것도 있고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서인데요.

근데 생각보다 맛도 있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전 패밀리마트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여직원들은 걷기 싫어서 바로 앞의 패밀리마트 편의점에서 벤또를 사오거나 집에서 싸가지고 옵니다.

전 주로 3분 정도 걸어 도시락전문점 가서 사옵니다. 종류도 많고 싸거든요.

첨엔 편의점에서 사먹는 거 보고 좀 이상했는데 익숙해지니 거부감도 없어지고 자연스레 동화가 됩니다.
그런대로 먹을만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500엔 런치메뉴가 있는 곳도 있는데 몇번 먹으면 질리는 것도 있도 보통 일본식당가서 먹으면 700~900엔 정도 들기 때문에 도시락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첨엔 밥은 집에서담아가고 반찬만 도시락가게에서 사먹었는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게로걍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잘 챙겨 먹어야 되는데 바쁘고 혼자 살다보니 잘안되네요. ㅠㅠ 역시 먹고사는 것은 어디가나 고민입니다.

이미지 원본은 발행처인 아래 파란블로그에 오셔서 클릭하면 됩니다.

좋아하는 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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