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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식

일본스모 요코즈나 모친 후지타노리코 30살 연하개그맨 아야베유지랑 교제

by 일본나까마 2012. 8. 17.

본스모 전 요코즈나 와카노하나와 타카노하나 형제의 엄마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후지타노리코가 아들보다 어린 젊은 개그맨 아야베유지랑 교제중이라고 주간포스트가 보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아야베유지는 평소부터 숙녀(熟女)를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말해왔기 때문에 관계자들도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오늘자 석간 도쿄 스포츠신문 1면


아야베유지와 후지타노리코


일본스모 요코즈나 출신 와카다카 형제



후지타 노리코가 30살 연하 아야베 유지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17일 일본의 한 매체는 후지타 노리코(66)와 아야베 유지(36)가 지난해 5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2012 런던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아야베 유지가 도쿄에 있는 후지타 노리코의 고급 맨션을 찾는 등 밀회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후지타 노리코는 같은날 오전 방송된 후지TV '도쿠다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사실이 공개돼 만남이 쉬워지겠다"는 출연진의 물음에 "그렇네요"라면서도 "좋은 사람이다"라며 확답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후지타 노리코는 지난 1970년 일본의 인기 스모선수 고(故) 후타고야마와 결혼해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2001년 18세 연하 남성과의 불륜에 휩싸여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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