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5 중국 여배우 리빙빙 일본 홍보활동 거부 및 인터뷰동영상

레지던트이블5 출연 중국 여배우 리빙빙 일본 시사회 불참

레지던트이블5 (일본명;바이오해저드) 에 출연한 중국의 인기 여배우 리빙빙(李氷氷)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을 의식하여 일본내 홍보활동 거부 및 일본내 포스터에서 본인 삭제요청

2012.9.14 전세계 동시개봉을 앞둔 미국 헐리우드 영화 레지던트이블5 : 최후의 심판(Resident Evil: Retribution, 2012) 에 출연한 중국의 여배우 리빙빙이 일본과 영토분쟁중인 센카쿠 문제에 대해 일본을 비난하며 일본 내에서의 영화홍보 활동거부는 물론 일본내 영화 포스터에서도 자신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레지던트이블5 눈의꽃 나카시마미카의 일본판 주제가 감상

좀비로 출연한 나카시마미카,밀라 요보비치 인터뷰 동영상

다른 나라의 시사회에는 가도 도쿄에는 가지 않겠다.

차이나넷 일본판 9.4일자 기사에 따르면 리빙빙은 센카쿠열도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표명하며 9.3일에 도쿄에서 개최된 영화 레지던트이블5 시사회에 불참했다. 시사회에는 폴 W.S.앤더슨 감독과 주연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참석했다.

리빙빙이 불참을 결정한 것은 2개월 전이다. 그녀의 매니저는...

"다른 나라의 시사회에는 가지만 도쿄는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치적 영향이 있었던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중국 정부와 같은 입장이다. 댜오위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이다 "

라고 대답했다고 기사에 나와있다. 그리고 일본판 포스터에서도 본인의 얼굴을 빼달라고 요청했다.

리빙빙은 일본에서는 지명도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과거 일본과의 연결고리는 있다. 2010년 상하이엑스포 홍보노래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카모토 마요의 히트곡을 표절했다고 논란이 되었으며 그녀도 비디오에서 노래를 불렀다. 또한 2008년에는 중국에서 도시바의 디지털 가전의 모델을 하기도 했다.

일본반응 - 일본이 싫다면 왜 레지던트이블5에 출연 한거야?

레지던트이블5는 일본의 게임업체인 캡콤의 대히트 게임시리즈 바이오해저드가 원작으로 배급도 미국에서는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하는 할리우드판 일본제 영화라고 주장한다.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방문 뿐만 아니라 포스터에서 삭제를 요구할 정도로 일본이 싫다면 왜 레지던트이블5 출연했나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분명 홍보활동도 계약에 포함되어 있을 건데 문제를 일으키면 두번 다시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 못할 수도 있다며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한류스타와 비교하면 "분명하고 호감간다"라고 평가하는 네티즌도 있다. 한류스타는 반일을 숨기고 일본인에게 잘 대하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반일 발언을 한다. 그에 비하면 직설적인 것이 낫다는 것이다.

이번 보도가 모두 정확한 지는 알 수 없지만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에서는 애초부터 포스터에 사용할 예정은 없었으며 물론 포스터에 그녀의 사진도 게재하지 않는다며 차이나넷 기사에 대한 확인 요청에 대해서는 아직 관련 정보가 없다고 했다.

리빙빙(Li BingBing)  인터뷰

눈의 꽃으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 전편에 이어 또 좀비로 출연...

일본판 주제가를 부른다.

좀비로 출연한 나카시마미카,밀라 요보비치 인터뷰 동영상

레지던트이블5  예고 동영상

레지던트이블5  일본판사이트 3d

http://www.biohazard5.jp/site/

서극감독의 리빙빙 출연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