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일본 주부들이 방사능 오염으로 사기 꺼려하는 제품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이 무서워서 쇼핑시 주저하는 제품은 무엇인가?

■ 방사능 오염 걱정때문에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45 %

2011년 12월 18일 시장조사 기관인 마케팅 리서치 서비스가 방사능 오염 때문에 "살 수없는 것"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수도권,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치바의 결혼가구의 부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50 명이 응답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방사능 오염이 무서워서 "살 수 없는 것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45%이다. 이것은 '있다'20 %, "약간있다" 25%를 합산한 것이다.

■ 어떤 방사능 오염이 무서운가?

구체적으로 쇼핑시 꺼려하는 제품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1위 : 잎채소 (56%)

2위 :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48%)

한편 원전 사고 지역의 농축산물임을 알고 마트의 피해지역 응원코너의 식품을 사는 사람은 38%. 방사능의 영향이 있을 것 같은 산지의 식품도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은 33%였다.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해 언론에 자주 보도되었기에 절반 가까운 사람이 피해지역의 식품을 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것이다.

식품 이외에도 중고차에서도 시간당 110 마이크로 시버트의 "방사능 오염차"가 유통되고있다고 보도되기도 했는데 재활용품 등에도 위험한 것이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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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Research Service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