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69년 하야시오사무 특별강의 전쟁 또 하나의 비극! 고백 우리들의 만주

동경대 법학부 출신의 학원강사 탤런트 사회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방송인 하야시 오사무의 특별 강의

일본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만주국의 진실...

만주국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낸 유명인을 통해 만주국의 진실을 파헤친다.

1931년 일본 관동군이 만주를 점령 지배

1932년 청의 마지막 황제 부의를 내세워 만주국을 중국에서 독립시키며 일본이 실질 지배

당시 만주국에는 한족 만주족 몽골족 조선족 일본인 5개 민족이 거주하였으며 건국 슬로건은 5개 민족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오족공영이었다. 건국 당시 일본인은 약11만명이 거주하고 있었고 전체비율로는 0.4%정도 였다. 중국인이 97.6%로 대부분 이었고 조선족이 약48만명으로 1.5%를 차지하고 있었다.

일본은 국토면적의 3배가 넘는 만주로 20년간 500만명의 일본인 이주계획을 세워 달콤한 말로 일본인들을 만주로 이주시킨다.

1941년 진주만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전쟁에서 초기 일본은 승기를 잡으며 필리핀,싱가포로,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까지 점령지를 확장하지만 1942년6월 미드웨이 해전에서 대패하며 전세가 기울기 시작한다.

평화로웠던 만주의 비극은 태평양 전쟁 말기 1945년 7월 부터 17~45세 남성 25만명이 전쟁에 동원되면서 시작되었다.

1945년 8월 일본의 패전으로 전쟁은 끝났지만 만주에는 부녀자와 어린이들이 남아 있었다.

과연 그들이 어떻게 살아 남았는가!!!!!

당시 상황은 일본교과서에도 거의 실려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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