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1 일본에서 가장 투명한 호수는? 일본에서 가장 투명한 호수는 북해도 아칸국립공원내에 있는 마슈호(摩周湖)이다.러시아의 바이칼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투명한 호수라고 한다. 둘레 약 20km, 최대 수심 약 212m의 칼데라호수로 안개호수라고도 부른다. 특이한 점은 강물이 흘러들어오거나 나가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그 옛날 아이누 민족이 카무이토(신의 늪)라고 칭하며 각별한 경외심을 품고 있었다. 호수의 경사가 급격하며 투명하기 때문에 푸른색 이외의 빛은 반사가 적다.맑은 날 호수표면의 색을 마슈블루라고 부른다. 칼데라호 칼데라 안에 물이 괸 호수로서, 호안은 경사가 급하며, 수심이 크고 밑바닥은 대체로 평탄한 것이 많다. 산성(酸性)이 강하고, 영양물질이 적기 때문에 식물이 적은 빈영양호(貧營養湖)가 많다. 미국 오리건주(州)의 크.. 201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