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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식

일본태풍속 오키나와 후텐마 미군기지 오스프리 반대 시위! 시민들이 차량으로 기지 봉쇄!

by 일본나까마 2012. 9. 30.

오키나와 시민들 후텐마 미군기지 신형 수송기 오스프리 배치 반대시위




일본태풍 속에서도  오키나와 시민들이 후텐마 미군기지 수직 이착륙 수송기 MV22 오스프리 (Osprey)  배치에 반대하며 적극적인 저지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미군과 일본측은 내일 이라도 당장 후텐마에 오스프리를 배치할 예정이다.


그저께는 시위중 경찰과 몸싸움으로 두사람이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어제 저녁엔 미군기지 입구에서 미군과 충돌하며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기지 게이트를 시민들이 차량으로 봉쇄한 상태이며 결사항전의 자세로 대치하고 있다.


마지막의 반전 평화 머리띠를 두른 오키나와 시민의 인터뷰가 와닫는다.

오스프리의 안전 여부를 떠나 이건 전쟁과 연결되는 사안이므로 절대 저지하겠다.










V-22 오스프리(V-22 Osprey)는 미국의 수직이착륙 (VTO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과 단거리 이착륙 (STOL: short takeoff and landing) 능력을 가진 비행기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헬리콥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보다 먼 작전거리와 터보프롭 비행기의 빠른 속도를 가지도록 개발된 것이다.


미해병 CH-46 시나이트 헬기의 전투행동반경이 296 km인데 비해 미해병 MV-22 오스프리의 전투행동반경은 722 km 이다.


미국의 Bell Helicopter Textron사에서 개발되고 제작된다. 이 공장은 보잉 헬리콥터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최초의 운용자는 미국 해병대와 미국 공군이다.


일본 산케이신문 오스프리 체험탑승 동영상

http://photo.sankei.jp.msn.com/movie/data/2012/0929osprey/


오스프리 내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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