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 오키나와를 직격한 초특급 태풍 17호 즐라왓의 위력
저녁 9시 도쿄 강타...
간판이 날아 다니고 차량도 흔들흔들...일본 태풍 사상 55년만의 3번째 강풍이란다.
오늘 밤 9시부터 12시 사이에 도쿄 등 관동지방을 통과할 예정인데 9시 현재 도쿄는 약한 비가 불고 있고 바람은 점차 강해지고 있다. 신칸센 및 지하철은 운행을 멈추거나 편수를 줄이고 있으며 항공기 결항도 다수 나오고 있다.
나고야에서는 강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6만여명에게 대피 권고 명령을 내렸다.
오키나와를 직격한 태풍 17호 즐라왓의 위력!!
각종 교통편들은 운행을 멈추거나 편수를 줄이고 있다.
전철도 다수 운행을 멈춘 것 같고 귀가 못하는 사람이 다수 나오겠다.
신주쿠 고층빌딩 사이를 지나는 바람소리가 흡사 폭격기 지나는 소리 마냥 공포감을 조성한다.
밤10시 비는 안오고 아주 강한 바람만 불고 있다. 태풍 중심이 도쿄를 지나 점차 북상중이며 최대 순간풍속은 38m를 기록했다. 오키나와 상륙시와 비교하며 약화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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