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마 연말 최대의 빅매치 아리마기념(有馬記念) 경주
2011년 일본경마의 총결산
12.25일 도쿄 인근의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열리는 2011년 일본중앙경마회(JRA)의 금년 마지막 그랑프리 경주 "제56 회 아리마 기념"(나카야마 10R, GI, 잔디 2500 미터, 1착상금 2억엔) 경주마권은 금요일 부터 장외발매소에서 발매하고 있다.
팬 투표 1위 GI 6승의 여걸 부에나비스타, 팬 투표 2위의 3관마 올페브르, 금년 3월 두바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나카야마경마장 코스 4전 무패의 빅토와르피사 등 최강의 경주마들이 출주하며 경마팬 뿐만 아니라 산타의 선물을 기대하는 일반인들까지 마권구매에 가세하고 있다.
금요일 사전 마권발매결과 부에나비스타와 올페브로가 팬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모으며 복승식배당 3.6배를 형성하고 있는데 과연 인기에 부응할 것인지!!
올해도 10만명이 넘는 팬들이 경마장에 모여 큰 목소리로 각자가 좋아하는 말을 응원할 것이다.
일본은 매주 일요일 후지티비가 메인경주에 맞추어 중앙경마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주요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그리고 주말 스포츠신문 1면은 대개 경마가 차지한다.
강운마권도 지난주 아사히배(GI) 300배 적중에 이어 마지막 그랑프리경주에 도전한다.
12.18 아사히패츄리티 삼쌍승식 적중마권
강운마권은 고배당파이기에 역시 삼쌍승식으로 배당을 노릴 것이다. 강운마권은 운영중인 일본블로그에 GI레이스만 매주 예상을 공개한다. 최소금액으로 최대배당을 노린다.
역술과 행운수를 응용한 九星馬券師(구성마권사) 강운마권
참고로 강운마권 2011년 적중마권 최고배당은 지난 9월에 적중한 128,760엔이다. 간단히 1280배 이다. 사실 1000배가 넘어 가는 배당은 운이 따르지 않으면 맞추기 힘든 마권이다.
올해 마권목표가 1000배당 이었는데 운좋게 적중을 하였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강운마권은 내년엔 만배당을 한번 맞추어 보는 것이 마권목표이다.
일본은 올 봄부터 온라인한정 WIN5 마권(JRA가 지정한 5개 경주 1착을 모두 맞히는게임)을 새롭게 발매중인데 최대 배당한도가 2억엔(약30억) 이고 나머지는 다음주로 캐리오버된다. 100엔 베팅으로 최대 환급금 2억엔으로 거의 로또 수준인데 지난 6월에 2억엔 배당이 한번 나왔다. 이날 적중자는 3명이었다. 강운마권은 확률적으로 맞추기 힘든 WIN5 마권은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마로 큰돈을 벌고자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보통사람은 절대 이길수 없는 게임이 겜블이다.끊을 수 없다면 부디 즐기는 마음으로 하기를...
강운마권도 경마를 접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절대 큰 금액을 베팅하지 않는다.
그게 나름대로 오래 즐기는 비결이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울수록 한탕주의가 만연하고 도박산업은 성장하는데 그쪽으로 눈을 돌리지 않는것이 그나마 있는 돈을 지키는 길일 것이다.
2010년 아리마경주는 빅토와르피사에 부에나비스타가 코차로 석패하며 2착,
과연 금년에는 우승을 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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