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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식

일본 오키나와에서 미군이 여성 성폭행 집단강간치상 혐의로 긴급체포

by 일본나까마 2012. 10. 17.

일본파견 미군 심야에 오키나와 여성 성폭행 집단강간치상 혐의로 긴급체포



일본 오키나와에 파견나온 미국 해군 병사 2명이 심야 3시반에서 4시반 동안 귀가중인 성인여성을 성폭행 집단강간치상 혐의로 긴급체포...


미군 2명은 텍사스의 해군항공기지 소속으로 물자보급 관계로 2박 일정으로 오키나와 카데나 기지에 파견된 병사들이다.  이들은 출발 당일 새벽 호텔 부근의 술집에서 음주 후 범행을 저질렀다. 한명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차관은 전화로 루스 미국대사에게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하였으며 주일대사는 조사에 적극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키나와(沖繩)에서 미 해군 병사 2명이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자 일본 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군 병사 2명이 지난 16일 새벽 귀갓길의 성인 여성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집단강간치상협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들 미군은 술에 취해 일을 끝내고 귀가 중이던 여성을 습격해 성폭행했으며, 여성의 목을 조른 흔적도 드러났다.


오키나와에서는 1995년 발생한 미군 병사의 12세 소녀 성폭행 사건 당시 미군이 범인의 신병 인도를 거부해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이후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 이전 요구가 본격화했다.


1995년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미군의 여성 성폭행 또는 강도, 살인 등 강력 사건은 11건이며, 이 가운데 이번 사건을 포함해 6건이 오키나와에서 일어났다.







일본 태풍속 오키나와 후텐마 미군기지 오스프리 반대 시위!
시민들이 차량으로 기지 봉쇄!

http://ilovenakama.tistory.com/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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