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속도로 터널붕괴 시청자 촬영 동영상! 1시간 이상 걸어 터널 탈출

일본 사사고 터널 붕괴 사체 3구 확인

2일 아침 일본 야마나시현 중앙자동차도 상행선 사사고 터널 천정이 붕괴되어 적어도 차량 3대가 깔렸으며 와곤차에서는 3구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아직 다수의 사람들이 터널안에 갇혀 있으며 외부로 살려달라는 전화도 있었다고 한다.

 

1시간 이상 터널안을 걸어서 탈출한 사람은 조금만 빨랐으면 깔려 죽을 뻔했다며 화재도 목격했다고 한다. 

 

이번 붕괴는 3.2km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두께 20cm의 천장이 50~60m에 걸쳐 떨어진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1977년에 개통된 길이 4.7km의 사사고 터널은 각각 2차선의 상·하행선으로 돼 있다. 

마침 터널사고 현장을 통과중이던 NHK기자의 자동차 모습

조금만 늦었으면 기자도 깔릴뻔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