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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슈,화제

일본정부의 방사능 은폐! 수십년 후 일본인은 소수민족으로...??

by 일본나까마 2012. 3. 22.
전 고멜 의과대학장 반다 제프스키 박사 일본에서 기자회견
- 방사선 정보 은폐가 계속되면 수십 년 후 일본인은 얼마 안남는다.

(고멜은 벨라루스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http://korea.mfa.gov.by/kr주한대사관)

유리 반다제프스키 박사 회견

2012년 3월 19일 전 고멜 의과대학장인 유리 반다제프스키 박사가 도쿄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사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벨라루스 주민의 건강 피해를 연구해온 방사선 피폭의 권위자이다.
방사선 피폭에 관하여 수천명에 이르는 병리해부 경험이 있는 연구자는 많지 않다. 박사는 그 중의 한 사람이다.

반다제프스키 (전 고멜 대학장) ~ 내부 피폭에 경종



일본 정부가 정보를 숨기고 있습니다.

주간 동양경제 기자가 일본의 내부 피폭의 진행정도와 박사가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데이터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이에 대해 반다제프스키 박사는 불행하게도 정보가 적다 라며 "저들 스스로 정보를 숨기고있다" 고 힘주어 말했다. 물론 이것은 일본 정부에 대한 말이다.

박사는 이대로 정보를 계속 숨기면 수십 년 후 일본인이라는 사람들은 정말 얼마 안남을 것이다 라고 하며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작은 사고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며 경종을 울렸다.

또한 그는 방사능 오염이 널리 퍼지고 있는데 사람들의 내부 피폭을 측정하고있는가? 라고 묻는다.
후쿠시마현에서는 내부 피폭 조사하고있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는 대규모 내부 피폭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동일본지역 지표면의 세슘 134,137 침착량의 합계



세슘은 심장에 매우 위험

박사는 1994년 체르노빌 사고에 관한 학회에서 방사성 세슘은 심장에 매우 위험하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 학회에는 일본인 학자, 의사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 당시 참가한 일본의 학자와 의사들은 충분히 공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험이 전혀 활용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박사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우리가 경험한 것 (체르노빌 사고)을 다시 일본에서 경험할려고 하는 것인가라며 우려의 발언을 했다.

심근에 세슘이 얼마나 무서운가?

결론부터 말하면, 유아의 경우 체중 1㎏ 당 20~30 베크렐에서 심장 리듬을 끊는다. 그리고이 50베크렐이 되면 돌연사 가능성이 상승한다는 것이다.
심근은 세포 분열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세슘이 침착하기 쉬운 것이 원인이다. 이것은 이미 체르노빌의 교훈으로 알려진 사실이라고 한다.


방사능 잔해 처리에 대해서도 의문

일본정부는 이와테현, 미야기현의 폐기물을 전국의 지자체에서 처리하도록 움직이고있다.이미 도쿄도는 잔해를 받아들이고 있다.

도쿄도는 2013년까지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의 폐기물 약 50만톤을 받아 들이기로 했는데 3월 6일 우선 36톤이 열차로 도쿄에 도착했다.

일본 문부과학성 항공 모니터링조사에 따르면 미야기현 오나가와(女川町)의 방사선 세슘의 토양오염은 10만 베크렐 이하/m2 수준이다. 오나가와의 폐기물에선 1kg당 133베크렐의 방사선 세슘이 확인 되었는데 이 지역에서 앞으로 반입되는 방사선 오염 폐기물량으로 보면 약 585억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도쿄에 반입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박사는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 방사능 오염 물질을 반입 확산시키는 정책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c)일본나까마ilovenakama.com]
일본지진, 방사능관련 뉴스http://ilovenakama.com/bbs/board.php?bo_table=tb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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