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0대의 임신중절 낙태 건수와 실시율
일본 후생성 발표 2005년 까지의 10대 임신중절 낙태 건수와 실시율이다.
과거 홈피자료인데 추가하여 다시 게재한다.
좌측이 10대의 임신중절 건수이며 우측이 실시율(15-19세 인구 1천명당)
2005년도의 경우 미성년여자 1천명당 9.4건, 건수로 보면 대략 2만6천명 정도...
신고된 수치 기준이므로 실제는 두세배 더 많을 것이다.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이다. 우리나라 통계는 어떨지 심히 궁금하다.
2003년도 통계를 보면 15세 미만도 483명이다.
http://www.mhlw.go.jp/toukei/saikin/hw/eisei/03/hyou5.html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 여성 전체적으로 임신한 여성의 20~25%가 인공 임신중절, 즉 낙태 경험이 있으며 기혼여성의 약 25%가 중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래 2010년 까지 나온 그래프를 보면 점차로 감소하고 있다.
인공임신중절수 및 불임수술건수
인공임신중절 실시율(여성인구 1천명당) 그래프의 핑크점선은 미성년(20세미만)
인공 임신중절건수 및 실시율 연도별 추이 - 후생노동성
아래 통계를 보면 2008년 일본의 임신중절건수는 24만건(242,326명)이다.
2008년도 일본 출생인구는 1,091,156명인데 출생수와 중절건수를 합치면 1,333,482명 이며 임신 여성 약 6명 중 1명은 중절을 한 것이 된다.
또한 후생노동성연구반이 조사한 다른 조사에서도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한 적이 있는 여성은 15.5%, 그 중에서 35.6%가 중절수술을 두번 이상 경험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절수술 경험자중 5.5%가 두번 이상 중절을 한 것이다.
연구소에서도 중절수술이 반복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통계는 신고된 수치 기준 이므로 실제 탈세목적 등으로 신고하지 않는 의사도 많으므로 실제 중절건수는 2~3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임신여성의 20~25%로 잡고 있다.
유산, 가족계획 차원에서 중절 수술을 한 경우도 있겠지만 중절을 반복하는 여성수를 보더라도 원치 않는 임신이 다수일 것이다.
이 결과를 접한 일본 남성들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여성의 책임 만은 아니겠지만 1차적으로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키는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400만인의 긴급 피임법 일본어사이트
http://finedays.org/pill/ec/index.html
http://www.mhlw.go.jp/toukei/saikin/hw/eisei/08/dl/data_006.pdf
일본 인구동태조사
http://www.mhlw.go.jp/toukei/list/81-1a.html
후생노동성 최신 통계자료 2012.8.24 업데이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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