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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

일본 10대의 임신중절 낙태건수! 일본 임신여성 20%가 중절경험

by 일본나까마 2012. 9. 2.

일본10대의 임신중절 낙태 건수와 실시율




일본 후생성 발표 2005년 까지의 10대 임신중절 낙태 건수와 실시율이다.

과거 홈피자료인데 추가하여 다시 게재한다.

좌측이 10대의 임신중절 건수이며 우측이 실시율(15-19세 인구 1천명당)  

2005년도의 경우 미성년여자 1천명당 9.4건, 건수로 보면 대략 2만6천명 정도...

신고된 수치 기준이므로 실제는 두세배 더 많을 것이다.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이다. 우리나라 통계는 어떨지 심히 궁금하다.


2003년도 통계를 보면 15세 미만도 483명이다.

http://www.mhlw.go.jp/toukei/saikin/hw/eisei/03/hyou5.html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 여성 전체적으로 임신한 여성의 20~25%가 인공 임신중절, 즉 낙태 경험이 있으며 기혼여성의 약 25%가 중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래 2010년 까지 나온 그래프를 보면 점차로 감소하고 있다.


인공임신중절수 및 불임수술건수



인공임신중절 실시율(여성인구 1천명당) 그래프의 핑크점선은 미성년(20세미만)


인공 임신중절건수 및 실시율 연도별 추이 - 후생노동성


아래 통계를 보면 2008년 일본의 임신중절건수는 24만건(242,326명)이다. 

2008년도 일본 출생인구는 1,091,156명인데 출생수와 중절건수를 합치면 1,333,482명 이며 임신 여성 약 6명 중 1명은 중절을 한 것이 된다.


또한 후생노동성연구반이 조사한 다른 조사에서도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한 적이 있는 여성은 15.5%, 그 중에서 35.6%가 중절수술을 두번 이상 경험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절수술 경험자중 5.5%가 두번 이상 중절을 한 것이다.

연구소에서도 중절수술이 반복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통계는 신고된 수치 기준 이므로 실제 탈세목적 등으로 신고하지 않는 의사도 많으므로 실제 중절건수는 2~3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임신여성의 20~25%로 잡고 있다.

유산, 가족계획 차원에서 중절 수술을 한 경우도 있겠지만 중절을 반복하는 여성수를 보더라도 원치 않는 임신이 다수일 것이다. 


이 결과를 접한 일본 남성들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여성의 책임 만은 아니겠지만 1차적으로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키는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400만인의 긴급 피임법 일본어사이트

http://finedays.org/pill/ec/index.html






http://www.mhlw.go.jp/toukei/saikin/hw/eisei/08/dl/data_006.pdf


일본 인구동태조사

http://www.mhlw.go.jp/toukei/list/81-1a.html


후생노동성 최신 통계자료 2012.8.24 업데이트버전


일본 병원검색,증상체크 사이트

http://medical.itp.n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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